재단법인 중남미문화원

재단소개

설립취지

 

대한민국과 중남미 다양한 국가는 이제 다방면에서
협력이 필요한 시대이며 이들의 문화를 제대로 알고
우리 문화를 전달할 때 더욱 우호적인 관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중남미문화원 방문을 환영합니다.

오늘날 세계 인구의 15%를 차지하고 풍부한 천연자원을 소유한 중남미는 우리의 교역, 투자 협력 대상국으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10만 명 넘는 우리 국민이 중남미 대륙에서 정착하고 있고, 이미 이보다 100여 년 전에 유카탄 반도와 쿠바까지 꿈을 찾아 떠난 이민의 후손들이 살고 있다. 이들은 우리나라가 가난하고 국력이 약하던 시절, 국제정치 무대에서 우리를 도와주었다. 이제 선진국 진입을 목전에 둔 대한민국이 한층 발전하기 위해서, 이들과 다방면의 협력이 꼭 필요하며 이들의 문화를 제대로 알고 우리 문화를 전달할 때 더욱 우호적인 관계를 기대할 수 있다.

30여년 외교관 생활을 중남미 지역 4개국 공관장으로 지내며, 은퇴 후까지 40여년에 걸쳐 수집한 중남미 고대 유물부터 식민기 근·현대 미술, 조각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아시아 유일의 중남미 테마 문화 공간인 (재)중남미문화원을 1994년에 설립하였다. 꿈을 공유하고 집념과 초인간적인 열의로 헌신한 부인과 함께 박물관(1994), 미술관(1997), 조각공원(2001), 종교전시관, 벽화, 연구소(2011)까지 이루어냈다. 앞으로도 학회, 외교단, 기업과 교육기관 등에서 많이 이용하고 문화, 예술계의 모임 장소로써 복합문화공간으로 육성해 나가면서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재)중남미문화원 원장 이 복 형

약력

  • 1974 주 코스타리카 대사 대리
  • 1981 주 도미니카(공) 특명 전권대사
  • 1983 외무부 구주 국장
  • 1985 주 아르헨티나 특명 전권대사
  • 1989 주 멕시코 특명 전권대사
  • 1993 외교안보 연구원 상임 연구위원, 퇴역
  • 2002, 2022 월드컵 유치위 집행위원, 조직위원
  • 2012 여수 세계 EXPO 유치위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
  • 2004 ICOM 조직위 자문위원, 경찰청 외사 협력위 자문위원장,
    중남미 협회 고문, 한국 박물관협회 고문

훈장

  • 아르헨티나 1988 대십자 훈장 (주 아르헨티나 대사)
  • 볼리비아 1971 볼리바르 훈장 (외무부 중남미 과장)
  • 도미니카(공) 1983 대십자은상 (주 도미니카 공화국 대사)
  • 멕시코 2000 아즈텍 독수리장 (중남미 문화원장)
  • 대한민국 1984 수교훈장 - 숭례장 (외무부 구주국장)
    1996 체육훈장 - 맹호장 (2002 월드컵 유치위 집행위원)
    2005 문화훈장 - 보관장 (중남미문화원 박물관장)